
안녕하세요! 동반성장연구소 주식회사 다다르고입니다!
2022년 7월 22일 금요일에는 경북 영주 영광중학교에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.
학생 분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열렬한 대답을 통해
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.
이번 강의는 교내 강당에서 이루어졌는데,
중학교 1학년 모든 학생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였습니다.
한국은 '우리나라' '우리 동생' 등 '우리'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요,
과연 다문화 사람들도 '우리'라는 표현에
자연스럽게 포함이 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.
생김새가 꼭 닮은 중국, 일본, 한국 사람들의 평균 얼굴 사진을 보면서
어떤 나라 사람인지 맞히는 시간도 가졌는데요,
학생 분들의 관심과 집중이 느껴지시나요?
질문을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들고 크게 대답하게 바쁜 현장에서
즐겁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.
그리고 놀랍게도 다수의 학생들이 정답을 맞혔습니다.

여러분은 다문화가족과 글로벌가족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?
미디어에서 유독 아시아 계열의 가족은 다문화 가족으로,
서양 계열의 가족은 글로벌가족으로 칭하는 경우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.
두 단어의 뜻은 전혀 다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다르게 사용하고 있답니다.
글로벌, 다문화 두 단어가 다 익숙하게 우리 삶에 녹아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.